안녕하세요! 행복한 잡러입니다!

오늘은 UFC 311의 마지막 후기로써 메인 이벤트였던
이슬람 마카체프와 헤나토 모이카노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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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잡러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UFC 311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interesting-society.tistory.com/17 UFC 311 후기! 유리 프로하츠카 vs 자마할 힐 후기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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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경기는 이슬람 마카체프와 아르만 사루키안의 매치였는데요.
경기 전날 아르만 사루키안의 갑작스런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불발되고,
10위에 있던 헤나토 모이카노가 그 대체자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최근 경기로 베네일 다리우쉬와 전 챔프였던 찰스 올리베이라를 잡아냈기 때문에
현재 라이트급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이슬람 마카체프의 대항자로는 적절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직전 부상으로 아웃되게 되었고,
하루 전날 펑크이고, 해당 경기를 보기 위해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기에 경기가 불발되면서
취소표도 많이 나왔을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데이나 화이트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아르만 사루키안을
아니꼽게 보는 태도가 보였으며, 그의 타이틀전은 이제 물건너갔고,
몇 차례 경기를 더 치뤄야할 것이라고 말했죠.
다시 돌아와서, 아르만도 아르만이지만, 해당 경기는 UFC 라이트급 최초 4차 타이틀 방어전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경기를 이슬람이 이기게 된다면, 3차 방어까지 성공했던 하빕을 넘고
라이트급 최초 4차 방어 성공자가 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물론 이슬람이 사람을 가리며 경기를 하진 않지만
바뀐 상대가 그래도 전보다 쉬운 편에 속하니 호재라면 호재였을 것입니다.
파이팅 스타일을 살펴보면 이슬람은 다게스탄 출신인 만큼 당연히 레슬링 스타일입니다.
다만 다른 다게스탄 선수들에 비해 타격을 많이 섞긴 합니다만,
결국 위닝 플랜은 테이크다운 후 포지션 점유, 이후 서브미션입니다.
하지만 태클을 무한히 들어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주로 압박을 하다가 케이지 레슬링에서 테이크다운 후 포지션 점유에 힘을 쓰는 스타일이고,
때문에 경기가 재미가 있진 않지만 절대 강자임은 부정할 수 없죠.
헤나토 모이카노의 경우에는 제가 사실 잘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주짓수 블랙벨트이고, 파이팅 스타일도 주짓수 스타일이더군요.
또한 전에는 페더급에서 싸우다가 라이트급으로 월장한 케이스이며,
지난 2019년에 정찬성과 싸워 패배한 전적이 있으며,
해당 경기를 끝으로 라이트급으로 월장을 선언하였습니다.
자 이제 경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경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경기 내용이랄게 많이 없었습니다.
1라운드 서브미션 승으로 이슬람 마카체프가 승리하였습니다.
사실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또한 완벽히 예상한대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이슬람이 태클로 테이크다운 후 포지션 점유를 하다 앞목 잡고 다스 초크로 경기를 끝내버렸습니다.
다만 초반 타격 싸움에서는 모이카노가 다소 앞서는 모습도 보이긴 했습니다.
이슬람의 슬립성인지 싶은 다운도 한 번 보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경기 결과에는 해당 장면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아르만 사루키안이 그나마 이슬람 마카체프에 비벼볼만 한 카드였는데
데이나의 인터뷰를 보니 올해 안에 싸울 일은 없어보이긴 했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된다면 현재 페더급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가 월장하여 이슬람과 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리아가 이에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바로 싸우기는 어려울 것 같고, 일리아도 아직 페더급 랭커들과 많이 싸우지는 않은 터라
지켜봐야할 것 같기는 합니다.
이로써 UFC 311의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마 다음 격투기 리뷰는 다음주 일요일 새벽에 있는 UFC FIGHT NIGHT의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나수르딘 이마포프의 경기 리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아데산야의 폼이 썩 좋지는 못한 것 같은데
해당 경기를 통해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하락세의 길을 걸을 것인지가 궁금한 경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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