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극장판 후기!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안녕하세요! 행복한 잡러 입니다!

 

 

 

오늘은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극장판인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의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스파이 패밀리'는 엔도 타츠야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가 위장 가족을 이루어 펼치는 독특한 설정과 따뜻한 가족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0일, 시리즈의 첫 극장판인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가 한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막판에 이어 2024년 4월 5일에는 한국어 더빙판이 개봉되었습니다.

로이드 포저 역에 민승우 성우, 요르 포저 역에 김하루 성우, 아냐 포저 역에 박시윤 성우가

참여하여 현지화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현재에는 VOD가 풀려, 넷플릭스에서 해당 영화를 시청 가능합니다.

 

 

 

영화 정보

 

제목: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감독: 카타기리 타카시

개봉일: 2024년 3월 20일 (한국)

상영 시간: 110분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

 

 

 

후기

우선 저는 기존의 스파이 패밀리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애니메이션이 아직 시즌이 많이 나오지는 않아 다음 시즌만 기다리고 있었죠.
스파이 패밀리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참에 본 영화가 개봉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 영화관에 가서 보지는 못했고, 넷플릭스에 풀린 다음에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다음 시즌 애니메이션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냐 가족의 캐릭터적인 매력은 여전했고, 영화의 스토리도 크게 흠이 없었으며, 영화 내 액션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킬링 타임용 영화로 지루함이 없었고, 스파이 패밀리의 팬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영화였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메인 스토리와는 무관한 번외편 느낌의 영화라 스토리를 모두 안보셔도 이해할 수 있기에 이 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입문할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 자체적인 울림이나 여운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면 그리 묵직한 영화는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번외판격인 영화에 그러한 점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고, 본 영화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해 더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 빨리 애니메이션의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스파이 패밀리의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의 후기를 전달드렸습니다!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는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아직 관람하지 않으셨다면, 가족과 함께 극장에서 포저 가족의 모험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