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과일 딸기! 어떻게 하면 오래 보관할까? 딸기 오래 보관하는 법, 딸기 제철

안녕하세요! 행복한 잡러입니다!

 

 

 

오늘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어떻게 하면 오래 보관하는 지,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참 많지만, 제철 과일인 딸기를 빼놓을 수 없죠!

저도 겨울이 되면 달달한 딸기를 먹을 생각에 설레곤 합니다~

특히 겨울의 딸기는 다른 계절보다 달아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딸기는 원래 5월에서 6월 사이에 수확되는 과일이지만,

현대 농업 기술의 발전으로 비닐하우스 재배 기술이 도입되면서

딸기가 원래 자라기 힘든 겨울철에도 재배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딸기는 천천히 성장하며 당분을 더 많이 축적하게 되어,

여름철보다 더 달콤한 맛을 냅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들은 겨울철 딸기를 선호하게 되었고,

농가들도 이에 맞춰 재배 시기를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딸기가 왜 겨울 제철이 되었는지 알고 나니 신기하죠?)

 

 

 

딸기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세척 시기

딸기는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씻으면 수분으로 인한 곰팡이 때문에 금방 상할 수 있으므로,

보관 시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씻지 않은 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2. 꼭지 유지

딸기의 꼭지를 유지하는 것은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딸기의 꼭지를 제거하면 그 부위로부터 수분이 증발하여 과육이 빠르게 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딸기를 보관할 때는 꼭지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보관 방법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딸기를 서로 닿지 않도록 한 층으로 배열합니다.

키친타월이 딸기 표면의 습기를 흡수하여 무름을 방지하고,

딸기끼리 부딪히지 않게 하여 무름을 방지합니다.

이미 상처가 나 있거나 무른 딸기를 선별하여 제거해 주는 것도 보관에 도움이 됩니다.

 

 

 

4. 보관 온도

딸기는 약 89%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온도 변화에 취약합니다.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딸기 고유의 향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4~5도의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딸기를 5도에서 보관했더니 20도에서 보관했던 것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 높아졌다는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밀폐 용기에 담고 랩을 씌워 딸기 내부에서 증발하는 수분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보관하게 된다면 1주일부터 길게는 2주일정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혹시 모르니 냉장 보관할 때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동보관을 하여야 하는데요,

 

 

* 냉동 보관 *

장기간 보관하려면 딸기를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꼭지를 떼어낸 다음 한 층으로 넓게 펼쳐 얼립니다.

이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최대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스무디나 잼 등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오늘은 겨울 제철 과일 딸기에 대해 알아보고, 보관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정보가 있다면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